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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POP 스타 세븐틴 디에잇,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OST 참여
기사입력 2024-01-18 23:52 | 최종수정 01-18 23:52(편집국) | 기사 :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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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스타의 참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월 18일(목) 정오에 공개된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이하 앨범)’는 KBS 2TV 방영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오프닝 송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올해 1월 보이그룹 평판 1위를 기록한 세븐틴(Seventeen)의 멤버이자 여러 예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에잇(The 8)의 참여로 많은 국내외 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거멍숲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비밀을 풀며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 주인공을 응원하는 느낌의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희망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디에잇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해냈다.

디에잇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나무인 허그나무와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당차고 씩씩하게 노래했다”는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에 관한 자연과 우리 이야기를 매력적인 멸종위기 동식물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이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음원을 들으면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는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자연을 통해 많은 위로와 영감을 얻는다는 디에잇은 “2년 전 제주도에 있는 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래닛’을 방문 후 생태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런 관심과 애정이 이번 음원을 부르게 된 계기로 발전하게 됐다”고 앨범 참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거멍숲 지키기 프로젝트에 자진 합류 의사를 내비칠 만큼 평소 자연 환경과 다양한 생명들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버디프렌즈 가운데 제 최애 캐릭터인 자연과 소통하는 예술가 종다리 젤다처럼 노래를 통해 생태 문화와 멸종위기 생명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음원 참여 소감을 전했다.

디에잇의 애정이 가득 담긴 첫 애니메이션 OST 참여 곡 ‘날아라! 버디프렌즈’는 1월 18일(목) 정오 버디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플로 등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됐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중국어 버전도 공개된다.

아시아홀딩스가 제작한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친구들과 버디프렌즈 피타(팔색조), 화이트(동박새), 캐스커(매), 젤다(종다리), 우디(큰오색딱따구리)가 큰 검은 그림자로부터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이다.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영 중이며 4월부터는 케이블, IPTV, 국내외 OTT 채널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6년의 기획 기간을 거쳐 발표된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의 R&D 장소이자 세계관 기초 틀을 만들 수 있었던 제주 ‘버디프렌즈 플래닛’ 전시관은 버디프렌즈와 생물 다양성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클래스가 있는 생태문화 복합공간이다. 특히 디에잇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깃털숲’, ‘구상나무’ 전시실 등 다양한 포토 스폿까지 조성돼 있어 제주도 대표 머스트 비짓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 : 아시아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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