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4월 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국립환경과학원 유흥민 연구사가,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색금융 사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책임연구원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진흥 추진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종득 실장이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세션Ⅱ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추진 방향을 환경부 황남경 서기관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및 재활용 기술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이, 정부의 바이오가스 활성화 추진에 따른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정제 기술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선형 책임연구원이,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자원으로 활용한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를 통한 바이오원유 제조 및 이용 기술을 한국기계연구원 최상규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흐름 속에서 폐자원 시장을 전망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을 모색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