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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E커머스에서 아마존과 이베이에 도전하나?
입력 2014-02-23 10:37 | 기사 : 후와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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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라이트(ReadWrite)에 따르면, 트위터가 뉴욕에 위치한 팬시(Fancy)라는 신생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E커머스 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다. 트위터는 기업공개 후 상장사로써 첫 분기 실적 발표 후 세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트위터는 그 동안 실시간 뉴스업계의 선두주자로 여겨져 왔는데, E커머스에 진출한다는 것은 다소 흥미로운 소식이다.  

리얼타임 웹은 10년도 넘게 존재해왔지만, 트위터는 지난 2009년에 휴스턴강에 불시착한 비행기 소식이 처음으로 SNS를 통해 최초 보도된 후 지속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트위터는 이제 상장사로써, 사용자 기반이나 수익 확대에 나설 태세다. 사실 트위터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를 유혹하기에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트위터는 리얼타임 웹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마존이나 이베이, 그루폰 등 기존 E커머스 유력 업체들이 트위터의 업계 진입을 우려하는 부분이다. 

한편, 트위터는 스트라이프(Stripe)를 자사 E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도되었다. 스트라이프는 지불시스템을 모바일 사이트들에 통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의 E커머스 진출로 인해 승자와 패자로 갈릴 기존업체들에 대한 예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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