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선불교통카드로 아시아 모든 국가에서 자유롭게 교통, 유통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원 아시아 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레인코어에 15일 중국 위해시 정부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위해시 국유자본운영유한공사의 양문영 이사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광주시청을 비롯하여 롯데정보통신 및 이비카드, 한페이 등을 견학하고 기술회의를
가졌다.
방문단은 이례적으로 중요한 기술회의를 장시간 진행했으며 중국측 수석 엔지니어의 질문으로 회의가 시작 되는 등
중국 위해시 정부가 이번 사업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위해시 국유자본운영유한공사의 양문영 이사장은 “금번 한,중 중,한 호환카드사업 관련한 방문에 최대의 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브레인코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반드시 이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위해시민교통카드사를 대표하여 중국 41개도시에 시민카드를 배포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또한 브레인코어는 18일에 6억
회원 수를 자랑하는 중국 철도국 앱 서비스 협업사인 GLT
Group과 중국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한.중 호환 교통카드 사업은 양 국가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아시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교통카드를 보게 되었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