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상현실시장에 한국의 VR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2016 K.VR Festival이 25일 한국관광공사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에는 'Google의 VR'이라는
주제로 최신 VR산업과 관련한 구글의 계획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캐릭터뮤지션 ‘윔프’와 ‘토글스’ 개발사 모노플랜(대표 양우진)의 발표와 VR 액티브
플렛폼을 개발 중인 풀다이브테크놀로지(대표 이형준), 한국형
숙박 공유 플랫폼에 가상현실을 도입하고 있는 (주)코자자(대표 조산구)등을 비롯 문화창조벤처단지의 다양한 입주사들이 참여를
한다.
27일에는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학회장
편장완) 주최로 VR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학술 세미나가 열리며, Cel스테이지 로비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전시가 26일 부터 28일까지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VR 관련 기업들의 전시와 발표가 이루어질 2016 K.VR Festival은 K.VR Festival집행위원회(윈원장 민경원), 한국가상현실콘텐츠협회(협회장 윤지혜), (주)페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박병조)이 주최하며, Cel(문화창조융합본부),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AVA엔젤클럽, (주)유쉐프, 벤모TV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2016 K.VR Festival은 세계 가상현실시장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알리고 VR 관련 창의적이고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벤처 및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교류 및 거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산업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향후 VR산업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방안도 찾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관련 협회 및 투자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참여 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