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AGP)와 베트남 사이공아세안비지니스클럽(루안 회장-SABC)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2017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가 2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기조로
야기된 글로벌 경제 불안과 사드 문제로 인한 중국의 경제압박 등 대외변수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가 막혀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행사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제2회 “2017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으로 부터 평가를 받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행사이다.
외부에서 초청된 전문 상품평가단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상품은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해준다.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은 중국 북경소재 외상투자 법률 한국사무소 임동숙 소장, 아시아 미용문화교류총연합회 정재희 이사,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밀레
김성희 차장, 정진회계법인의 지주현 회계사, 동남아시아 무역대행업체
가잔리서치 정희철 대표, 전문 유통벤더사 월드M&C의
이준노 대표, 명동 사후면세점 티앤모프의 김재민 대표, 효성ITX마케팅의 최종호 부장 등 총 8인으로 구성되어 상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쳐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해서 베트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 신청업체 중에 총 6개업체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상품발표를 하게 된다.
상품발표(PT)는 1부에
친환경 발효화장품 트루자임, 트레이닝복 전문업체 루오크, AR-VR 동작인시시스템
㈜미디어퀘스트가 상품발표를 하며 2부에는 라달 달팽이 (주)라띠마, 에스페리언자 레깅스 ㈜다인퍼스트, 자율비행낙하산 ㈜에이피에스가 상품발표를 한다.
제2회 “2017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첫번째 혜택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조직될 한-베
비즈니스 교류 단체인 베트남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VAGP)단체 구성 행사에 참여하여 베트남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베트남 현지 단체인 VAGP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두번째 혜택은 한류상품IR전에 참가한 업체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회원이 되며 상품제안서 작성 실무강좌와 상품 PT 하는 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도 받게 된다.
세번째 혜택은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영상을
편집하여 1일 10만여명이 유동인구가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Hello APM 대형 옥외 전광판에서 일주일간 무료로 홍보를 해준다.
네번째 혜택은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
시 인허가 업무대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국 진출 시 필요한 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 최영 대표위원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사드문제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조치로 국내 중소기업들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1억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20%가 소비를 주도하는 상류층인
베트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생존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바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할 수 있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SABC), 한국미디어일보, 피플컴이 했으며 협찬은 한국팜머스협동조합의 Savoon 올바디클렌져, (주)선운의 나노버블수소수가 했다.
[서울 =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