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에 MBC·SBS 신규 론칭
기사입력 2021-12-29 23:59 | 기사 : 유로저널
카카오톡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 인기 프로그램을 29일 론칭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드라마·예능·뉴스·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삼성 TV 플러스 국내 이용자는 이제 MBC와 SBS의 드라마·시트콤·예능 등 10개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가능한 지상파 채널은 약 3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새롭게 제공하는 MBC 채널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구해줘! 홈즈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종영 드라마 △이산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있다.
 
SBS 채널로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뿌리깊은 나무 등이 포함됐으며, SBS 인기 시트콤 다시보기 채널인 △레전드 시트콤과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정주행 채널 △순옥명작관 등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는 2015년에 한국에 첫선을 보인 뒤 미국·캐나다·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약 1300여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MBC, SBS와의 협력으로 고품질 지상파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국내 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서비스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 즐겁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다양하고 혁신적 시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4월 모바일 앱 출시, 5월 스마트 모니터 탑재를 통해 스마트 TV에서 즐겼던 콘텐츠 경험을 다양한 기기로 확대해 삼성 대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 삼성전자]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