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소기업 통상역량 강화 무역실무강좌 개최
중소기업 ,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 대상 수출 견인차 역할
☞ 2013년 중소기업 수출입 업무에 실질적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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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무역실무 능력 향상을 통한 수출 증대와 대외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 창원시 단기무역 실무강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원시에 소재한 중소 수출업체 임직원, 신입직원,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 무역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8일 경남무역회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열린다.
이번 강좌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무역실무개요, 무역서류 작성기법을 △오후에는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에 필요로 하는 전반적 내용을 다루며, 한국무역협회 유명강사진이 실무에 당장 접목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참가비가 별도로 없이 수강할 수 있어 무역관련 종사자들이 부담 없이 무역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5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수강을 위해서는 빨리 접수를 해야 된다.
송성재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이번 무역실무강좌가 수출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무역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무역관련 강좌 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 하단>사업자마당>기업지원포탈>공지사항 또는 한국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 (http://gn.kita.net)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작성하여 이메일(gn01@kita.net) 또는 FAX055-282-2010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기업사랑과(☎055-225-3277)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2)로 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 단기 무역실무강좌’는 2008년부터 6년 째 이어오고 있는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지역 기업의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고, 2014년 중소기업 수출입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