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의 특색 있는 공연과 전시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은 12월 18일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문화소외계층에게 재능기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소속 6개팀이 ‘연극’, ‘기타’, ‘가야금’, ‘민요판소리’, ‘한국무용’, ‘풍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여성문화회관 서예 예술봉사단의 서예작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여성문화회관에서는 1998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지도봉사를 위해 ‘기타’, ‘가야금’, ‘민요판소리’, ‘한국무용’, ‘풍물’, ‘서예’ 등 총 6개팀의 예술봉사단이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예술적인 소질과 특기를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종합예술공연단’이 창단되었으며 이들은 연극이라는 장르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 올해 첫 공연을 개최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여성문화회관 예술의 밤’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하고, “이번 공연은 모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에 전화(☎ 320-8331~6)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