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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사업의 정책과제와 법적쟁점 사례 분석- 부산민간투자포럼, 2013년도 제2회 심포지엄 개최 -
기사입력 2013-12-16 10:03 | 최종수정 12-16 23:17(편집국) | 기사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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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강정규, 이병석)과 공동으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투자와 관련된 최근 이슈분석 및 대응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포럼회원, 공무원, 시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2회 부산민간투자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최근 민간투자사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 △민자사업 법적쟁점 사례분석을 통한 대책제언(권경현 법무법인 진운 대표변호사)을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먼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이재우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박석동 시의원 △장현진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경영과 교수 △강진영 법무법인 부경 대표변호사 △손이정 롯데건설 부산지사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을 실시하고 일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정부 들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분위기와 기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자치단체별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간투자사업의 여건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법적쟁점 사례분석을 통해 시 재정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 3일 창립되었으며, 회원수는 43명으로 현재 이병석 기획재정관과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도시재생연구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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