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영남대학교에서 한국행정학회와 (사)한국정책기획평가원에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3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QSS혁신활동을 통한 제2의 행정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새마을 선진화를 선언하고 제2의 행정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및 낭비적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탈피해 신명나고 스마트하게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음식점과 경로당, 일반가정 등 민간부분까지 QSS를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44개 과제 중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포스코, 군부대, 방송국, 금융기관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포항시의 QSS활동성과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방청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QSS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사무환경을 구현하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