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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 사회 진출 응원
기사입력 2013-12-18 08:56 | 최종수정 12-18 16:57(편집국) | 기사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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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청소년수련관에서 고3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감 up 비전설정, 사회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직장이나 대학 등 더 큰 사회로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글로벌아이 김승환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주제로 △선배가 알려주는 성공 전략 △Trend로 알아보는 미래 인재상 △21C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 등을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천여고 학생은 “대학에 진학한다는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로 두려운 맘도 있다.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사는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나의 마음가짐을 되짚어 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시기적절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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