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은 전통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2014년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 예술, 어학, 요리, 현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9개 과목 2,09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오는 1월 2일에 개강하여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기에는 양재(옷수선)소자본 창업, 패션스타일리스트 과정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반을 다수 개설하고, 남성들을 위한 야간반에 미남(味男)들의 쿠킹과 DSLR 사진예술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접수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와 유족?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3급 이상의 장애인 및 부양자, 2000년 이후 출산으로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 등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관련 증명서, 신분증을 가지고 여성문화회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모든 과목을 접수할 수 있다. 단, 동화구연지도사(기초+심화)과정와 초등주말반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결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20-8331~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