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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선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활성화
기사입력 2013-12-19 09:09 | 최종수정 12-19 11:45(편집국) | 기사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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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국내농산물 유통시장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수출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11월말 기준 신선농산물 수출이 415만불을 이루어 전년 년말(382만불) 수출실적을 이미 달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배, 멜론, 쌀, 포도, 화훼의 기존 수출품목 뿐만아니라 올해에는 신규품목 발굴 및 신규시장 개척으로 단감, 배추, 무를 최초로 베트남에 수출하였고 포도를 독일에 수출하는 등 농산물 수출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는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 일환으로 독일ㆍ미국 하와이ㆍ베트남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하여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하여 현지시장 맞는 규격화된 농산물 수출로 현지에서 크게 호응을 받았다.

현재 남원시는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일본에 상추를 매주 3차례씩(1.2톤) 년중(60톤) 수출하기 위하여 일본 바이어와 협의중에 있으며 또한 평야지 양파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하여 대만에 수출되도록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다고 한다.

남원시는 농산물이 보다더 수출확대 되도록 해외판촉전을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수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담당 : 원예허브과 신정수(620-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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