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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확포장사업으로 농가 영농편의 기여
기사입력 2013-12-19 09:09 | 최종수정 12-19 11:46(편집국) | 기사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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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3년에 48억원을 투자하여 38㎞의 농로 확포장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유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남원시는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일반농로 포장에 29억원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19억원 등 총 48억원의 사업비로 38km의 농로를 완벽하게 성실시공 하였으며 특히, 연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 이전에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대부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2014년 영농에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장 선정에서부터 공사완료까지 농정과와 해당 읍면동과의 협력으로 민원 발생에 대해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축, 운영하였으며 특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전년도 12월에 조기 확정하여 연초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남원시는 2014년에도 영농기 이전에 농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등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담당 : 농정과 홍수용(620-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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