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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사랑받는 도심속 향기원
기사입력 2013-12-19 09:09 | 최종수정 12-19 11:46(편집국) | 기사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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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3년 올 한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향기원․구역사 부지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단지 조성과 황량한 겨울철 오색전구로 사랑, 소망트리를 조성하여 시가지를 아름답게 수놓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년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추억을 담는 좋은 장소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초봄부터 금계국과 꽃 양귀비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겨울내내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피게 하였으며, 연이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꽃으로 백일홍, 칸나, 해바라기 등 20여종 30여만본이 활짝 피어남과 동시 가을철 코스모스 군락과 국화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로 각광받았으며, 또한 철도청 관계자들로부터 역사주변 환경정비를 모델로 삼고 싶은 장소로 인정받는 등 저예산 투입 대비 큰 효과를 거양하였다.

또한 겨울철 삭막감 해소를 위하여 도심속 향기원 5,000평에 은하구를 설치하여 오색찬란한 야경을 보여 주므로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수백명이 연속적으로 관람하는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 제공함에 따라 시민 만족도가 큰 장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시민, 단체가 참여하여 직접 심고 가꾸는 시민 꽃밭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사계절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소나무외 3종 141주와 자산홍 등 관목류 4종 9,338본을 식재하여 겨울철 삭막감을 해소하였다.

내년 초봄에 필수 있도록 유채, 꽃양귀비등 사전에 파종하므로서 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단지를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있다.


- 담당 : 산림과 소민정(620-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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