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제16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교통체증, 주차난 해소에 만전
기사입력 2013-12-23 09:05 | 최종수정 12-23 09:15(편집국) | 기사 : 포항시
카카오톡
- 교통량 분산 및 주차장 확보에 만반의 준비 갖춰 포항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제1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맞이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소통과 주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해맞이행사에 호미곶을 찾는 관광차량을 20,000대 정도로 예상하고 1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7개소를 마련한다. 부족한 공간은 929지방도 노견과 구지방도,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해맞이행사 교통안내 근무인원은 총530명으로 공무원 180명, 경찰 180명, 해병대전우회, 포항남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수방사전우회 등 교통봉사단체 170명이 행사장 교통통제, 혼잡구간 우회안내, 농로구간 일방통행, 임시주차장 주차안내 등 호미곶을 찾는 해맞이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봉사한다. 매년 반복되는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충청, 대구, 경북내륙 지역 관광객들은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경주, 영천 등 서부지역은 유강IC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은 흥해 남송IC에서 영일만대로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시내 해맞이관광객은 기존 시내도로를 이용하도록 하여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새해맞이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은 대동배-임곡 방면으로 적극 유도하고, 외지 해맞이관광객들은 동해면 석동에서 영일만대로로 진입을 유도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구룡포읍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집중 투입해 갓길주차를 방지, 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상권 교통행정과장은 “호미곶으로 향하는 주요교차로 및 IC진입로, 임시주차장, 일방통행 구간에는 교통안내판을 설치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