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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기사입력 2013-12-24 09:39 | 최종수정 12-24 09:48(편집국) | 기사 : 경기도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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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 전국 최고 전통시장답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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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김병도)는 지난 20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을 한 오산 오색시장은 그동안 지역의 구성원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와 경로잔치 등을 실천해 왔다.

지난 12일 개소한 시립오색경로당에 집기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취지아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산오색시장 김병도 상인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시장에서 뜻을 모았다전통시장 내 점포중 개별적으로 10년 넘게 본인 점포에서 파는 물품을 남모르게 기부하는 상점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그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금년도에는 화장실 신축, 바닥도색, 가로등설치, 아케이드 간판정비, 고효율LED조명등 교체공사, 상설무대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겸한 BI선포식을 지난 11월에 실시한바 있다.

 

특히 문화가 접목된 맘스마켓 특화거리 조성, 주말상설 공연, 세일데이 및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 실시, 상인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 오색시장에 맞는 경영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3년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대통령표창 수상, 전통시장 세일데이 큰 장날 경기도 최우수 시장에 선정되는 괄목할 성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오산오색시장이 지역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단순히 장사만하는 곳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살아있는 서민의 대표적인 장소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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