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에서 어린 시절의 주인공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작품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영화·드라마계의 주요 배우로 성장했다. 온라인에서는 최근 이들의 과거 출연료와 현재 출연료를 비교한 자료가 확산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남보라, 천우희, 김시후, 박진주, 김민영, 김보미 등 당시 ‘써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이름과 함께 당시 출연료와 현재 출연료로 주장되는 금액이 제시돼 있다.
특히 이미지에서는 심은경이 당시 4,500만 원에서 현재 약 3억5,000만 원, 강소라가 3,000만 원에서 약 2억 원, 천우희가 800만 원에서 약 4억 원 등으로 표시돼 있다. 다만 이 같은 구체적인 출연료 수치는 배우나 소속사, 제작사 등의 공식 발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사적 계약 정보인 만큼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영화 ‘써니’는 2011년 개봉해 학창 시절 친구들의 우정과 추억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려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에 출연했던 젊은 배우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면서 ‘써니’는 배우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천우희는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심은경 역시 국내외 작품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소라·박진주·남보라 등도 방송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각자의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