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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체납세 징수 전담 추심팀 운영해 지방세 체납 514억원 징수
기사입력 2013-12-26 09:13 | 최종수정 12-26 09:23(편집국) | 기사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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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징수전담 추심팀을 운영해, 올해는 106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2005년부터 징수한 체납액 총액은 514억원에 이른다.

 

징수과는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 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체납 징수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체납된 지방세는 반드시 징수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514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것이다.

 

2005 2명 채용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징수팀은 2013 12월 현재 6명의 인원으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조장 운영과 건물 5개동의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P씨는 지방소득세(양도소득) 등 모두 29건에 1 1천만원이 넘게 체납하자, 부동산 압류 및 경매, 사업장 현황조사를 통한 예금 압류 등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한 채권확보와 행정제제를 병행해 지난 10월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강신하 징수과장은 “2013년은 급여 및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징수 수단을 활용하는 등 한층 강화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하고, 체납액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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