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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임플란트’ 치과 치료로 공포증 극복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14-06-01 21:50 | 최종수정 06-01 21:50(편집국)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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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떠올리면 아프다는 걱정에 일단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에 아프지 않은 치과 치료가 가능한 ‘수면 치료’가 인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나 충치 치료, 혹은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아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치과에 가지 못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례가 많다.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를 놓쳐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부분도 나중에는 큰 병이 되어 가격적인 부담이나 치료 과정의 통증이 더 큰 스트레스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이른바 ‘수면 치료’를 권장한다.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치료가 끝난다.

수면 치과 치료란 통증 공포가 심한 환자가 잠이 든 상태에서 시술을 받는 시스템으로, 얕은 진정법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금방 잠에서 깰 수 있고 시술 중에 의료진과 의사소통도 가능해 환자의 만족도가 큰 치료법이다.

분당 수면 치료 치과로 입소문난 서현역 물방울레이스치과(031-706-2804) 김학범 원장은 “수면 임플란트 시술법은 미국과 일본,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선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안전한 시술법이다”고 강조한다.

또한, 수면 치료를 통한 수면 임플란트 수술은 전용 수술실에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시술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더욱 편안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보다 안전한 진정요법을 위해 안전한 기자재가 갖추어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 권장한다”고 말했다.

치과 공포증 때문에 병을 키우고 있었다면, 이제 수면무통치료를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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