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패션인재개발원(대표 박우용,
www.gfhrd.or.kr) 에서는 패션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및 전문 지식이 부족한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토) 부터 2015년 제20차
「글로벌 패션MD 실무」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은 기존의 스펙 중심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패션 관련 대기업과 전문기업, 수출기업 등 브랜드의 전개 방식과 사업
영역에 따라 직무능력에 맞는 맞춤형 인재가 필요하다. 이런 추세는 패션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패션MD 실무」과정은 기존의 기획MD 과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실무 과정으로 패션 기업에서 브랜드의 시즌을 전개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자는 실무 수업과 동시에 신규 브랜드 런칭 또는 현재 전개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시즌 리뉴얼 사업계획서를 조별 프로젝트로 완성을 하게 되며 이는 추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글로벌패션인재개발원의 박우용 대표는 현재의 MD업무를 “MD라고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Merchandiser(머천다이저)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머천다이저는 사전적 의미로는 상인입니다. 지금의 MD는 머천다이저의 개념에서 나아가 Managing Director가
더 적합하며 이는 상품 기획과 생산, 영업, 마케팅, VMD, 재고까지 생각하며 거기에 감성을 접목시켜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관여하는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패션인재개발원에서는
MD업무에 대한 직무를 보다 폭 넓게 이해시키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패션MD(Managing
Director) 자격증」제도를 정식 등록하여 MD 실무 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패션MD(Managing
Director) 자격증」은 S/S, F/W 시즌 전개에 따른 시장조사(마켓 리서치)를 통해 다음 시즌에 대한 상품 기획과 제품의 생산, 영업(유통)을 이해하고
시즌 전개 사업 계획서 작성을 이해할 수 있는 MD 실무자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1월 15일
제1회 시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 실시하여 총 8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 참가는 글로벌패션인재개발원 홈페이지(www.gfhrd.or.kr)를 통해 접수 후 참가를 할 수 있으며, 문의는
master@gfhrd.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