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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사이즈 키우는 의료기기 ‘이브라’, 동아TV 예능 프로그램서 공개
기사입력 2016-08-12 07:40 | 최종수정 08-12 07:40(편집국) | 기사 : 후와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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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지 않고 장비만 착용해도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동아TV 예능 프로그램 ‘장수원 강예빈의 투유’에서는 작고 처진 가슴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여성들을 위한 가슴확대 의료기기 ‘이브라 시스템’이 소개됐다.

(사진제공: 이브라)


이브라 시스템은 확장용 의료용 흡인기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제품이다. 여러 각도에서 잡아 당기는 듯한 진공 압력을 유방에 지속적으로 가함에 따라 가슴을 키우는 원리다.

특히 유방 조직에서 압력에 대한 반응을 일으킴에 따라 세포 증가가 촉진되는 방법으로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하고 있다. 실제 가슴 조직을 키우는 원리이기에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덜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리포터가 직접 이브라 시스템을 체험하면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압력 조절 기능이 있지만 별다른 통증은 없고 가장 자리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또한 수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바쁜 스케쥴의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브라 신현주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이브라 시스템은 의료용 확장기로 모 대학병원에서 8시간 12주 동안 임상 실험을 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며 “하루 8시간, 12주를 사용한 결과 한 컵 사이즈인 90cc 가슴 성장 효과를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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