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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조합원, 명품세종 건설 앞장’
기사입력 2013-12-02 09:16 | 최종수정 12-02 11:32(편집국) | 기사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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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장비협동조합(이사장 임태환)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LH 세종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 유환준 세종시의회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경과보고에 이어 임원 위촉 등이 이어졌다.

세종시중장비협동조합은 덤프트럭·굴삭기·레미콘·물차 등을 소유한 세종시 원주민 사업주로 그동안 군소 조합이나 개인 사업자로 각각 활동한 300여 명의 사업주가 주체가 돼 조합을 구성, 출범했다.

임태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종시가 잘 건설 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행복도시 현장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명품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 건설에 외부업체가 대다수 참여하고 있는 시기에 원주민인 조합원 여러분이 시기 적절하게 조합을 출범시켰다”며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명품 세종시 건설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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