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포항의 매력에 ‘푹’ 빠진 외국인들
기사입력 2013-12-03 09:21 | 최종수정 12-03 10:58(편집국) | 기사 : 경상북도청
카카오톡
‘포항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포항시는 최근 지역에 살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원어민강사, 학원강사, 유학생, 근로자 등 외국인 55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들은 포항운하를 비롯해 호미곶광장, 한강이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 영일대, 보경사 등을 견학했다.

또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떡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원어민강사 미국인 데이넌 앤더슨 씨는 “포항운하는 포항시가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 사업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외국인 한마당축제, 한국어강좌 등을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상수 포항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