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맥심, 질병 예방·피트니스 위한 웨어러블 솔루션 ‘MAX86140/41’·‘MAX30001’ 출시
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으로 생체 신호에 대한 정확한 상시 모니터링 제공
기사입력 2017-12-05 00:53 | 최종수정 12-05 00:53(편집국) | 기사 : 최종호 기자
카카오톡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질병 예방과 피트니스를 위한 웨어러블 솔루션 ‘MAX86140’, ‘MAX86141’, ‘MAX30001’을 출시했다. 


MAX86140/41은 광 맥박산소측정기/심박 센서, MAX30001은 심전도(ECG) 및 생체 임피던스(BioZ)를 측정하는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제품이다. 맥심의 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는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상시 모니터링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모니터링 기술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수동에서 사전 예방적 접근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자는 일년에 한번 병원을 방문해 혈압과 기타 생체 신호 결과를 확인하기 보다는 수시로 건강 상태 정보를 얻고 싶어한다.

이에 따라 작고 정확한 저전력 웨어러블 기기 수요가 증가했다. 상시 모니터링과 예방 의료가 보편화되면서 기업과 의료 업계 종사자들은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사항에 맞춘 기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맥심의 헬스케어·피트니스용 웨어러블 센서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핵심 생체 신호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도록 지원한다. 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과 사용자 편의성 모두를 고려했다. MAX86140/41은 손목·손가락·귀의 심박(PPG) 신호를 활용해 심박동, 심박 변이, 맥박 산소를 측정한다. MAX30001은 심박동, 호흡, 부정맥을 감지하기 위해 가슴과 손목에서 심전도와 생체 임피던스를 측정한다.

MAX86140/41은 다른 유사 솔루션과 비교해 크기는 약 3분의 1 작고 전력 소모는 절반에 불과하다. MAX30001은 거의 절반 크기며 절반 수준의 전력을 사용한다. 맥심 솔루션은 비트(beat) 단위로 심장 데이터를 정확히 수집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주요 증상을 초기에 인지할 수 있다. MAX30001은 임상 ECG 표준인 IEC60601-2-47을 준수한다.

스마트 의류 업체 스킨(SKIIN)의 아드리안 스트라카(Adrian Straka) 하드웨어·제조 담당 이사는 “맥심 솔루션은 모든 종류의 평상복에 통합될 수 있는 작은 폼팩터에서 임상급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상적이다”며 “맥심의 초소형 MAX30001 덕분에 스킨의 바이오 센서 속옷은 저전력으로 1년 365일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기술 수석은 “맥심의 강력한 센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성능과 초소형 폼팩터, 높은 정확성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MAX86140/41은 20-핀WLP(2.048mm x 1.848mm)로 이용 가능하고 -40°C ~ +85°C 범위에서 작동한다. MAX30001은 28-핀과 30-범프 WLP(2.7mm x 2.9mm)로 이용할 수 있고 0°C ~ 70°C 범위에서 작동한다. 맥심 웹사이트에서 MAX86140, MAX86141, MAX30001에 대한 상세 정보, 고해상도 이미지, 블록 다이어그램, 센서 솔루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