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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독도 사진전 열린다
기사입력 2013-12-04 09:26 | 최종수정 12-04 09:57(편집국) | 기사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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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진전이 마련된다.

경상북도는 안용복재단, 박명재 국회의원 등과 함께 4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우리나라 독도’ 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0년간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상 등을 찍어 활동해 온 김재도 작가의 다양한 독도 사진 70점으로 구성된다.

사진전 개막일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해 새누리당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독도 관련 사진전이 열린 적은 많았지만 국가정책을 이끄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는 이색적이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독도의 안보 및 경제적 가치 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홍보, 문화·예술 행사, 연구 활동을 추진해 독도의 영토 주권을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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