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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주민센터,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3-12-06 09:16 | 최종수정 12-06 11:16(편집국) | 기사 :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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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주민센터,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전개
전체 주민의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홍보물 나눠주며 홍보 활동


전체 주민의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나주시 성북동주민센터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함께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성북동주민센터는 3, 4일 성북동 소재 5개아파트 중 대호동 대방노블랜드아파트 앞에서 열린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주민센터 관계자와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성북동을 층간소음없는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자”고 다짐하면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주민이 지켜야할 사항과 분쟁발생시 해결방법을 담은 홍보물 1천여 장을 배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층간 소음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 △생활소음 예방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분쟁발생시 상호 이해를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등 세 가지 실천사항을 정하고 다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대방노블랜드 거주 주민 나모씨(나주시 대호동)는 “연초에 다른 지역에서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면서 “별 생각없이 사용하는 피아노나 청소기 소음으로 이웃집이 고통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모두가 서로 배려함으로써 정겨운 아파트 생활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 성북동주민센터, 제공자 : 임애정, ☎061)339-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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