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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 G마켓·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G마켓·옥션·G9에 명품 직구 서비스 공급
기사입력 2022-01-20 23:41 | 최종수정 01-20 23:51(편집국) | 기사 : 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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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G마켓·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G마켓·옥션·G9에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부 전문 감정 업체의 명품 감정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중 유일하게 구하다만이 G마켓·옥션·G9에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구하다의 서비스 모델과 뛰어난 기술력이 밑받침된 결과다. 이번 계약을 통해 G마켓·옥션은 믿을 수 있는 정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하다는 40개 이상의 유럽 현지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어 국내 명품 직구 플랫폼 가운데 최다 수준인 약 18만개가 넘는 신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템코(TEMCO)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상품의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또 독자적인 실시간 API 재고 연동 기술을 통해 현지의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적시에 소개하면서 부티크와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부티크 직계약과 실시간 정보 공유 기술을 통해 구하다는 명품 직구 플랫폼 운영의 가장 큰 허들인 ‘결품률’ 잡기에 성공했다. 현지의 재고 상황을 즉각 반영한 데이터로 주문 상품의 품절 비율을 5%대로 낮춰 유통 단계의 서드파티 정보에 의존하는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를 점했고, G마켓·옥션에도 같은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해 합리적 가격으로 명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 제품 통관까지 직접 책임져 교환과 반품이 자유로운 편리한 직구 쇼핑 경험을 제안한다. 

또 양 사는 외부 전문 명품 감정 업체를 통한 객관적인 명품 감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옥션·G9의 명품 직구 구매 고객에게 한국동산감정원 소속 명품 감정사가 진품 여부를 판단한 뒤 고객 요청에 따라 보증서와 소견서를 제공해, 유럽 현지 직송 명품에 전문가 명품 감정까지 더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G마켓·옥션에 온라인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재고 수 △정품 인증 여부 △입점 기업의 매출·거래 규모 등을 기준으로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다. 구하다는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이런 심사 과정을 만족시키면서 G마켓·옥션 고객에게 편리한 명품 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GS홈쇼핑 GS샵·롯데온·Hmall, SSG닷컴 등에도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해외직구팀 박민혁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차별화한 기술력을 갖춘 구하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믿을 수 있는 정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이미 업계에서 실시간 재고 연동 기반의 온라인 명품 직구 서비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22년까지 100개 이상의 파트너 부티크를 확보하고 주문 뒤 상품 배송·교환·반품까지 책임지는 전 단계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럭셔리 아이템을 취급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 업계 전체에 B2B2C 명품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기술 기반 해외 명품 직구 플랫폼, 제대로 명품을 직.구하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부티크와 직계약하고 자체 API 실시간 연동 기술을 접목해, 현지 부티크 DB를 통합한 명품 직구 플랫폼이다. 현재 직계약 된 부티크는 국내 최다인 40개이며, 약 18만개 이상의 최신 상품 정보가 구하다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해외 직구 서비스의 맹점이자 고객 이탈의 주요인인 주문 후 품절 비율(결품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아울러 전문 상품 검수팀의 엄격한 2차 검수까지 거친 정확하고 완전한 명품만을 고객에게 배송한다. 유통 단계의 서드파티와 직계약하는 타사와 달리 부티크와 직접 계약하고 Data를 연동하는 구하다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GS홈쇼핑 GS샵, 롯데온, Hmall, SSG닷컴 등에도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하다 자체 회원 수는 30만명이며, 매출은 2019년 11억원에서 2020년 53억원으로 480% 성장했으며, 2021년 예상 매출액도 105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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