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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06 09:16 | 최종수정 12-06 09:25(편집국) | 기사 :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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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화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2월부터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도심속 향기원 내에 로맨틱 트리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트리 설치는 전년까지의 경우 남원 향교동 농협오거리에 대형트리를 설치하여 왔으나, 4년째 야외에서 사용함에 있어 훼손되고 보강작업이 요구되며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말연시 트리경관 연출로 시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 등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심속 향기원 내에 트리조명을 설치하였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향기원은 계절마다 아름답고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공원 내에 있는 나무를 이용하여 사랑의 고장을 상징하는 로맨틱 트리를 설치하여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였다.

특히,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트리만들기 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시민과 기관단체 등이 20여개 팀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로맨틱 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우수 트리작품에 대해서는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총 8개팀에게 3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심속 향기원 트리조명 설치와 트리만들기 경진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관광객 유치 도모 등 관광활성화에 새로운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김현욱(620-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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