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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5년 연속 1위
기사입력 2022-05-17 23:45 | 최종수정 05-17 23:45(편집국) | 기사 : 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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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서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의 브랜드 평가 지표 중 하나이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7개 업종의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각 평가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15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페트병 약 3000만 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해 온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매 시즌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제품도 확대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발 보관용 종이 박스 대신 천 소재의 다회용 신발주머니를 제공하고, 신발 안창도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소재로 적용하는 등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가치 소비는 물론,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빅 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과 근본 숏 패딩 ‘눕시 재킷’ 등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제품에 트렌디한 감성의 페이즐리 및 설산 패턴을 더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업계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드로우(Draw, 제비뽑기) 판매 및 리셀 시장 진입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역대 최장수 공식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업계 최초로 2005년 창설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서채현·천종원 등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고, 2016년부터 단일 브랜드가 실시하는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해온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올해도 버추얼 레이스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담당자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평가 지표이자 소비자분들이 직접 참여한 NBCI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업계 1위를 유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의 역할을 다하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노스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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