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오더 출판사의 문학 부문 브랜드 달꽃 출판사가 단편소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10월 5일에 시작해 11월 24일까지 모집 일정이 잡혀있고, 선정 발표는 12월 9일이다. 달꽃 출판사 대표 윤혜영은 “성장하는 가치를 같이 만들어가는 출판사라는 모토를 걸고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입작가 및 기성작가 무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편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미스터리, SF, 드라마 등 장르는 불문이다. 단 ‘붉은 달의 단편소설’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글 또는 ‘붉은 달의 단편소설’에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글이라는 주제가 정해져 있다.
수상작은 2023년 새해에 출간하는 ‘붉은 달의 단편소설’로 합해 출간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작가에게는 선인세와 창작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종이책뿐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까지 제작이 계획돼 있으며, 장편소설 작가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메일을 통해 접수 중이며 최소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단편소설이라는 분량 제한과 아래 첨부된 신청서가 필요하다. 달꽃 출판사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달꽃 출판사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 로앤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