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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여름축제(8월26일)
기사입력 2023-08-08 23:40 | 최종수정 08-08 23:40(편집국) | 기사 : 백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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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8월 26일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축제로 2023 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유명한 소서나무 군락지가 있으며 바닷가 앞에서 열리는 이번 2023 해변가요제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래 행사가 펼쳐진다.

26일(토)은 (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김선호)와 한마음 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본 축제는 1부 오전 11시부터 해변가요제 예선과 MC 엄용수, 서예랑, 백승동 사회와 14시 식전행사로 Y밴드와 다채로운 가수들의 공연과 15시 30분부터 본선이 연달아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해변가요제 대상(상금100만원)과 금상(상금50만원)에겐 가수인증서와 상품, 은상(상금30만원), 동상(상금10만원) 인기상, 아차상은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되며, 그리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품 증정이 된다.
후원으로는 옹진군청, 한국남동발전 (주)영흥화력본부, ㈜영화사 아리랑, 글로벌뉴스통신, 옹진공연기획 등 이 밖에 많은 후원으로 해변가요제를 함께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장한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은 옹진군 영흥도 위치한 대표 여름 해수욕장이다. 특히 걷기 좋은 산책로가 새로 만들어 있고,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써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곳이다.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인천 :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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