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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센터, 매사냥 관련 자연유산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3-12-13 09:26 | 최종수정 12-13 10:41(편집국) | 기사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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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 천연기념물센터는 초등학생(1~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을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3주간) 매주 화·수·목요일(총 9회)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유산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 참매(천연기념물 제323-1호)와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8-8호)의 표본관찰과 시치미 만들기 ▲ 꿩깃 달고 매사냥 놀이 게임하기 등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매사냥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교육 중 제작한 시치미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교육신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http://www.nhc.go.kr/natural/joinin/experienc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문의는 천연기념물센터(042-610-7639)로 하면 된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연유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시치미 만들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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