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
K-Classic의 주역이 될 영 아티스트들의 첫 데뷔 무대
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영향력 있는 메이저 콩쿠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등을 거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권위와 전통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신진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역사를 자랑한다. K-Pop을 넘어서 K-Classic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열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첫걸음에 힘을 싣고자 한다.
최고 영 아티스트들의 스타워즈
‘젊은이의 음악제’는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젊은 음악도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 일시: 2024년 1월 29일(월)~2월 2일(금) 저녁 7시
공연 장소: 영산아트홀
티켓: 전석 2만원
문의: 음연 공연사업부
연주자 리스트
· 초등부
Piano
김주혁(용인백현초 4) 김준성(원주삼육초 3) 김하민(예일초 4) 남예린(숭신초 4) 문세온(서이초 6)
유하람(광교초 5) 윤서호(인천신정초 6) 이세인(동탄한율초 5) 이시연(서울대도초 2) 이주언(어정초 6)
전지온(서울가재울초 6) 전하람(수원영동초 5) 정여진(신용산초 4) 조승언(인천송일초 5)
최서빈(풍덕초 6)
Violin
권세훈(부산예원초 5) 김민하(광명광성초 6) 박서윤(서울문정초 4) 박지효(서이초 6)
성시윤(신동초 5) 이나은(숭의초 4)
Cello
고채원(내발산초 5) 김라엘(송산초 3) 문지원(개일초 6) 배소율(서강초 6) 이강물(시티힐아카데미 4) 이세종(부산해원초 6) 조을하(대구영신초 2) 최유민(청주대성초 4)
Flute
쉬티나 마리아(대구매곡초 )
Oboe
민경희(초림초 6)
Marimba
서지유(서울송전초 6)
· 중등부
Piano
김유림(예원 2) 마경록(예원 2) 이지후(선화예중 2) 최지웅(선화예중 3)
Violin
강하임(예원 3) 권단아(예원 2) 김유민(예원 3) 김현정(예원 3) 류주은(예원 3)
Viola
최민재(예원 3)
Cello
권정은(예원 3) 김주영(예원 3)
Flute
권지아(예원 3)
Trumpet
이상욱(예원 2)
Marimba
신지안(성복중 3)
Bassoon
김태린(예원 2)
Vocal
김여름(삼각산중 3)
· 고등부
Piano
김경령(홈스쿨링) 신예철(포항예술고 2) 안은재(서울예고 2) 안태현(선화예고 1) 장준호(홈스쿨링) 최주니(서울예고 1)
Violin
배교원(서울예고 2) 이예솔(홈스쿨링) 장하윤(홈스쿨링) 이태민(서울예고3)
Viola
이정연(홈스쿨링)
Cello
권대한(서울예고 2) 김연수(서울예고 1)
Oboe
이혜인(서울예고 3)
· 대학부
Violin
최나영(서울대 4)
[서울 : 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