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결혼을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며 자신의 수익과 재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정진은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연애가 아닌 배우자와 내 아이의 엄마를 찾기 위해 왔다"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결혼정보회사 상담 과정에서 수익을 묻는 질문에 그는 "올해는 거의 없지만, 작년에는 대만 드라마를 몇 편 찍어 약 5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재산에 대해 "현재 혼자 살고 있으며, 전세금은 약 20억 원이다. 현금은 2~3억 원 정도 있고, 주식에는 약 5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정말 솔직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진은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었다고 밝히며, "같은 말이라도 과하게 하는 분들은 부담스럽다. 배우라서 그런지 말에 꽂히는 편이라, 공손하게 말하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결혼을 향한 그의 진지한 태도와 솔직한 고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