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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개관 등 감안해 10월 현대미술관장 연임 결정
기사입력 2013-12-19 09:09 | 최종수정 12-19 11:18(편집국) | 기사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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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자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 일부 언론의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임기 1년 연장> 제하 기사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이전인 지난 10월 30일 정형민 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서울관 개관 후속 마무리 등을 감안해 1년 연임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방형 직위의 경우 임기만료 3개월 전에 연임 여부를 해당 공무원에게 통보하도록 돼 있는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 운영지침(안전행정부 예규)’에 따른 것”이라며 “임기 연장에 따른 인사발령 및 대외 공지는 통상 임기 종료 시점에서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합뉴스 등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이후 미술계의 퇴진 요구를 받은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임기가 1년 연장돼 오는 2015년 1월까지 관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원과 02-3704-926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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