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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세월호 참사 '기부 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14-04-28 20:11 | 최종수정 12-03 09:54(편집국)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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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젖어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행렬에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싸이·빅뱅·2NE1·위너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최근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는 데 쓰기로 결정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이미 기부에 참여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은 최근 모처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 사진=MBC "무한도전"

스타 부부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유하나와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 부부도 사랑의 열매 대전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아이돌 가수 수지 추성훈 박경림 박신혜 류현진 송승헌 하지원 차승원 김연아 온주완 정일우 김수현 김보성 등 많은 스타가 세월호 침몰 사고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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