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여름방학 계획,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기사입력 2014-07-02 22:30 | 최종수정 07-02 22:32(편집국) | 기사 : 송윤성 기자
카카오톡
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대부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공부시간은 뒤로 밀려나고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렇게 방학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이 불규칙적이고 나태한 생활을 하는 것을 그대로 둬도 될까?

키성장클리닉 키네스 대전점 오효숙 실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여름방학 동안 습관을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관은 21일 동안 같은 행동을 하면 몸이 ‘늘 하는 일’로 여기게 되면서 자리잡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 자리 잡은 나태하고 불규칙한 생활이 습관이 되면 다시 고치기 위해 개학 후 21일 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아이들은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몸이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의 생활 습관은 공부 성적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키성장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오효숙 실장은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잡는 것이 아이들의 경쟁력을 잡는 것”이라며,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부족했던 부분들을 좋은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