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흰 민들레즙, 중금속 오염 위험 살펴봐야
기사입력 2014-07-14 13:47 | 최종수정 07-14 13:55(편집국) | 기사 : 송윤성 기자
카카오톡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남편을 살리는 아내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흰 민들레’ 효능이 방송됐다. 이후 각 포털사이트에선 ‘흰 민들레, 하얀 민들레, 힌 민들레, 민들래’ 등 각종 검색어로 흰 민들레의 약효와 먹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숙성건강즙 전문업체 큰형네건강즙(대표 장주섭)은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고 통째로 민들레즙을 내어 먹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몸에 좋다고 해서 도로변 흰 민들레를 사용하면 중금속 오염의 위험이 있다. 흰 민들레는 청정 지역에서 자란 재료로 만든 즙인지 따져봐야 중금속 오염 걱정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회사에 따라 엄선한 재료로 일반 민들레즙의 약 3배 정도 많은 양을 저온저압 추출 방법을 통해 즙을 추출해내는 경우도 있을만큼 품질의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