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러시아, 영국 등 해외 유수 음악가들이 펼치는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7월 17일(목) 저녁,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2014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4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 1등상에 빛나는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제프, 첼리스트 드미트리 이료민, 플루티스트 폴 에드문드 데이비스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이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각국의 전통 민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지난 6일(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개막된 ‘2014 IYF 월드문화캠프’의 폐막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2주간 함께 우정을 나누며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한 50여 개국, 3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캠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2014 IYF 월드문화캠프’는 7월 6일(일) 개막해 부산 BEXCO, 김천 IYF수련원, 영동 송호솔밭 등지에서 참가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정통 클래식 공연, 한국 가정체험(홈스테이), 명소 관광, 단축 마라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20여 개국 장·차관이 참석한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30여 개국, 50여 명의 대학 총장이 참석한 ‘제2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