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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 일부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2014-07-17 12:27 | 최종수정 07-17 13:16(편집국)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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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등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7.14.(월)부터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서안지구(West Bank)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은 이스라엘 가자지구를 방문하지 마시고, 이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즉시 안전한 지역 및 국가로 철수하시기를 강력히 권고한다. 또한 서안지구(West Bank)에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특히 관광 목적의 방문일 경우) 방문을 연기 또는 취소하시고 이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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