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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대안적 마을장터 ‘영등포달시장’ 제2회 개최
기사입력 2014-07-22 13:54 | 최종수정 07-22 14:01(편집국)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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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는 총 3천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룬 지난 6월 27일 제 1회에 이어 오는 7월 25일 제 2회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제 2회 달시장부터는 영등포구청이 본격적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달시장은 7월 25일 제 2회에 이어 8월 29일, 9월 26일, 10월 31일 등 2014년에 총 5회가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제 2회 달시장의 부제는 ‘함께 나누는 여름밤, 여름장터’이다. 일이 많아서, 공부가 밀려서, 사느라 바빠서 휴가도 못간 마을사람들을 위해 함께 모여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날씨가 워낙 더운 때인 만큼 시원하고 또 가슴 찡한 이벤트들도 마련하고 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따로 또 같이 만들어나가는 이야기가 넘치는 마을장터, 달시장의 진화는 계속된다."고 하자센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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