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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의 맥을 잇는 최고의 공연 제33회 대한민국국악제 개최
기사입력 2014-10-05 12:26 | 최종수정 12-03 09:36(편집국)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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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일 (토), 종로3가역 국악로에서 제33회 대한민국국악제가 문화거리 형성을 위한 대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국악제는 국악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종로3가역 [6,7번출구])에서 진행이 되며 (사)한국국악협회 주관, 후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국악방송,중앙일보, (사)한국실연자연합회,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가 함께한다.

 

제33회 대한민국국악제는 홍성덕 이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이 되며, 총 연출에는 박정곤 (사)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가 맡았고, 예술감독으로는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이 맡아 예년과는 차별화 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부재는 ‘국민과 국악이 함께 만나세’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가장 국악다운, 국악스러운 축제로 행사를 준비한다.  

기존에 있었던 국악제와는 달리 2013년 부터 야외(국악로)로 나와 좀 더 많은 관객들과 국악으로 소통하고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여주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존 국악제와의 차별을 두었다.  

이번 공연에는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없는 국악계의 대스타들과 함께 하며 신명과 더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이 되며, 개막식과 1부, 2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며 판소리, 경기민요, 시조, 기악, 가야금, 전통무용, 국악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르는 총 출동 하였다. 사회는 국악계의 슈퍼스타인 김성녀, 남상일이 맡아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친숙한 국악으로 다가간다 특히 2부는 문화재급 명인들이 대거 출연을 하는데 출연진으로는 성창순, 황병기, 황용주, 이춘희, 최종실, 이광수, 문재숙, 이춘목, 김혜란, 이생강, 장덕화, 최우칠, 김무경, 원장현, 최경만 김덕숙무용단, 진유림무용단, 등 최고의 명인들의 무대로 대한민국국악제의 막을 내린다.   

제33회 대한민국국악제가 펼쳐지는 장소 종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중심지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 종로는 ‘장악원’에서 ‘이왕직 아악부’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궁중음악이 전승됐고, 지금도 종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이 매년 종묘제향 때 연주된다. "이런 문화가 깊이 숨 쉬고 있는 종로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다고" 본 축제위원회는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공연장 인근이 차량통제가 되고 원활한 국악제 진행을 위해서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민국국악제의 관련된 소식은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 (http://www.kukakhyupho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사항 역시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02-744-805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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