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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20대의 사회학’ 강좌 운영
기사입력 2014-10-07 22:11 | 최종수정 10-07 22:13(편집국) | 기사 : 송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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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10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20대의 사회학’을 주제로 금요대중강좌를 연다.

‘금요대중강좌’는 대중교육사업 비영리단체 ‘독서대학 르네21’과 함께 하는 인문학 대중교양강좌로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7, 8월 제외) 저녁 서울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20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건강한가를 보여주는 지표이자 미래를 보여주는 희망이다. 그런데 최근 20대들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 이제 그런 시대를 넘어 진정 창의와 자유, 도전하는 20대의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20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함께 자리해서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서울시를 만들 수 있는 조그마한 시작점이라도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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