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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4 송년음악회
기사입력 2014-12-01 09:58 | 최종수정 12-03 10:15(편집국)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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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 그리고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무대로 2014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12일(금)  북부서울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던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지나온 10년의 마침표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는 2014 송년음악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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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국내정상급 성악가들의 유명 오페라 속 아리아,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이어지는 무대이다. 마지막 무대 는 부천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감동이 전달된다.

오케스트라의 대중화를 꿈꾸며, 음악을 통한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와 객석을 평안함으로 가득 메운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남윤의 절제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회 사이에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함께 구성하였다. 모차르트의 오페 라 <마술피리> 중 ‘이 신성한 전당에서는’을 바리톤 박정민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메조소프라노 정유진이 들려준다. 이어서 테너 윤병길이 조르다노의 오페라 <페도라> 중 ‘참을 수 없는 사랑’과 소프라노 이지연이 레하르의 오페라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 을 선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메인 무대는 베토벤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 이 울려퍼진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과 관객 모두가 함께 부르는 환희의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4 송년음악회」를 통해 지나온 한 해동안의 슬픔과 고난이 기쁨으로 화하여 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관계자는 말했다.

본 공연은 12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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