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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로니아 출신 몽상가 디자이너 외제니 퀴틀레 방한 강연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 3월 7일 DDP 국제회의장
기사입력 2015-02-17 22:26 | 최종수정 02-17 22:26(편집국)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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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 Christofle, Lexon, Kartell, Vondom, Alias와 같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제품 디자인을 해온 스페인 디자이너 외제니 퀴틀레(Eugeni Quitllet)가 우리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이나 디자이너들을 위해 오는 3 7일 토요일, 동대문 DDP 국제회의장에서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크리에이티브 실무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의 한 행사로 LEXON CEO Rene Adda와 함께 방문하여 강연을 한 후 DDP 살림터 2층에 위치한 LEXON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로서 디자인한 신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신제품 발표회가 끝나고 나서 강연에 참석한 젊은 학생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외제니 퀴틀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간단한 파티도 준비 되어 있다.


스페인 카탈로니아 출신 디자이너 외제니 퀴틀레-Eugeni Quitllet(1972년생) 자신을 스페인어로 Disoñador,-디자이너 혹은 몽상가라고 부르기 좋아한다 


상반되는 두 가지 요소를 표현해 내는데 뛰어난 대조(對照)의 디자이너 외제니는 미래를 디지털의 정교함과 무중력 상태의 유연한 액체로 그만의 놀라운 미학으로 해석해 낸다.


외제니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와 the Pavillion을 디자인한 Mies van der Rohe 영향을 받았으며,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역설적 시대를 최고의 통찰력으로 표현하는 선구자적인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는 LEXON(렉슨)을 위한 천상의 데스크 세트 드림툴[Dream Tools]을 디자인 했다.



기하학적인 공간에 중력을 받지 않는 액체를 가둔 듯 한 이 오피스세트는 핸드폰, 펜 등 작은 데스크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데스크 오거나이저, 스탠드펜, 테이프 디스펜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외제니 퀴틀레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프레임 안에 오브제를 가둔듯한 스타일을 렉슨의 리퀴드 스테이션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이 스타일은 2001년 부터 2011년까지 약 10년간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스탁과 함께 동업을 하면서 완성된 전형적인 그의 디자인 스타일이다.


정교한 마이크로 아키텍처, 작은 결정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투명한 지평선을 보는 듯한 리퀴드 스테이션은 예상되는 일상용품을 기대했던 고객들과 보는 이들에게 기쁜 충격을 준다.


리퀴드 스테이션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또한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아름다운 콜렉션이다.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 행사관련 문의는 두레샘 070-7702-734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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