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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예술진흥회, 38세계여성의 날 축제 공연
가수발굴을 위한 한별컵노래자랑과 위로공연도 열어
기사입력 2015-03-25 21:56 | 최종수정 03-25 21:56(편집국) | 기사 : 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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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과 한별예술단 이성룡 단장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한별컵 노래자랑과 전통문화공연을 내외귀빈 등 1000여명을 모시고 거행했다.

한별컵 노래자랑과 전통문화공연은 3D업종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업무에 종사하거나 독거노인과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애환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한 “희망의 불씨”라는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이날 귀빈으로는 주한중국대사관 동민걸 총영사와 무예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중국재한교민총연합회 총회 한성호 회장, 중국대사관 3등서기관 서만려 등의 축사와 한화국제그룹 왕해군 회장, 중국재한상인연합회 엄은하 회장,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회장 등의 성원이 있었고, 새누리당 당대표의 격려사 대독과 아울러 황우여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당대표를 역임)의 축사도 보내와 동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이민성(복식) 고문(국제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총재)은 격려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이때 대중문화예술인으로써 대중문화인들에 대한 개인의 발전과 국가간 우의를 돈독시하고 세계만방에 조화로운 대중문화를 널리 알려 보전코자 한다“고 역설했다.  

1부 공연행사로는 국제문화예술진흥회의 최애순 회장이 홀로 창작한 댄스, 가무, 난타 공연, 무용을 비롯하여 소속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쟁강춤 등은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화려한 의상을 갖춘 절제된 율동과 손동작이 혼연일체로 어우러진 특수효과를 겸한 공작새 춤, 섹시 마미돌가무-뽕따러가세, 아침의 나라에서의 화려하고 웅장한 안무를 갖춘 난타와 가무 등의 공연이 있었다.

정원욱 지휘로 연주한 기악합주 또한 참석자들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연주였다.

2부 한별컵노래자랑 심사에는 한국가수협회 선풍 회장과 정원욱 악단지휘자, 이성룡 단장 등이 공정한 심사로 정순희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와 “국제문화예술진흥회”의 트로피와 경품 및 포상금 등을 수여했다.

2부 행사의 특별출연으로는 한국가수협회 선풍 회장이 자작곡한 “가짜반지”와 “꽃이 되고 싶어라” 등을 열창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애순 회장은  “본 단체는 한국에서 새로운 삶의 희망으로 늦게나마 무대가수나 무용수로 공연을 해봤으면 하는 소원, 여성의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자 하는 분들께 희망과 꿈을 실어 드림은 물론, 안정된 생활로 한국사회정착에 기여해 드리고자 이 단체를 설립했다”고 설립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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