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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향상을 위한 대국민 소통전략’
기사입력 2013-11-29 09:52 | 최종수정 11-29 23:48(편집국) | 기사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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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향상을 위한 대국민 소통전략’ 특별 세미나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한국PR학회(회장 차희원)가 개최하는 정기 추계학술대회에서 ‘문화적 가치의 전파와 향상을 위한 대국민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 세미나를 후원한다. 특별 세미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공공 피아르(PR), 패러다임의 전환 : 신뢰회복과 소통의 시대’의 일부로서 11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열린다.



국가의 경제력이나 물리적 힘보다 국가의 문화와 이미지가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적 가치의 향상은 궁극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국민들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뉴미디어 및 소셜 미디어의 확산에 따른 여론조성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학술대회 1부에 개최할 예정이며, 발표논문은 총 4편이다. 주요 주제는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한 공공캠페인 활성화 방안, 사회갈등 관리에 있어서의 문화요소의 활용, 한류 및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이미지 제고효과, 국민중심 정책의 홍보전술연구 등이다.

우종무 인포마스터 본부장과 이대호 에코 크리에이터 대표는 제1주제에서 국민중심 정책홍보 전술연구를 주제로 기존 홍보대사 활용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국민중심의 3자 인증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 및 생활 밀착형 현장홍보를 통한 공공 캠페인 전략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부처 홍보대사에 대한 일반국민 1,000명의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성과 전문성이 약한 유명연예인 홍보대사 활용을 자제할 것 등을 제안한다. 생활밀착형 현장홍보를 통한 공공캠페인 전략에서는 특정 지역의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황성욱조윤용 부산대 교수는 문화를 활용한 정부 공공캠페인 확산전략연구에서 지난 10년간의 공익광고 및 공공캠페인을 연구하고, 전문가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문화공공 캠페인의 주제 및 전략을 제안한다.

응답자들은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재부각, 우리 사회의 병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예의상부상조조화 등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나, 문화수준 향상, 현대미술 진흥 캠페인 등을 제안하였고, 이것이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이외에도 사회갈등 관리에 있어서의 문화요소의 활용 가능성(오미영-서울여대), 한류 및 대중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정책이미지 제고 방안(박성화-IBK기업은행) 등에 관한 연구결과도 공개된다.

<특별세미나 세부 주제>


특별세미나 세부 주제

1주제

국민중심 정책홍보 전술연구 : 부처 홍보대사 활용 실효성 검토/

생활밀착형 현장홍보를 통한 공공캠페인 전략

(우종무-인포마스터, 김대호-에코 크리에이터)

2주제

사회갈등 관리에 있어서의 문화요소 활용가능성에 대한 연구

(오미영- 서울여대)

3주제

한류 및 대중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정책이미지 제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

(박성화-IBK기업은행)

4주제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한 공공 캠페인 활성화 방안 연구

(황성욱조윤용-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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