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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종영
기사입력 2016-09-05 23:11 | 최종수정 09-05 23:11(편집국)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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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제작 열림기획)’가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열림기획)


‘매칭! 소년양궁부’는 웹툰 작가 지망생인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남자 양궁부에 소재를 찾아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유쾌하고 발랄한 스토리를 담았으며, 폐부에 처한 양궁부가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극의 말미에 이르러선 여주인공의 정체가 탄로나며 위기감이 조성된 것과 더불어 브로맨스 코드가 가속화 작용을 일으키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회수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

웹드라마 소개, 집계 사이트인 컨스TV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매칭! 소년양궁부’는 8월 15일부터 주간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매칭! 소년양궁부’의 조회수 1위는 엑소 카이가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초코뱅크’와 6만 뷰 이상의 차이를 벌이며 장기간 조회수 1위 집권 체제를 무너뜨린 것이다.

‘매칭! 소년양궁부’의 제작사인 (주)열림기획은 여주인공 러블리즈 케이의 톡톡 튀는 연기와 더불어 무게감 있게 연기를 받쳐줄 수 있도록 백철민, 서지훈, 김창환, 차지훈 등 신예 배우들로 남자 출연진을 배치한 것과 ‘학교2013’,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의 노련한 지휘에 의해 회가 진행될수록 몰입도를 높인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점차 웹드라마 시장에도 고자본이 투입되며 경쟁이 가속되는 와중에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보여주며 종영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매칭! 소년양궁부’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8일 공개된 마지막화를 비롯해 전 회차와 더불어 메이킹 필름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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